짧은 일기를 씁니다.

투고, 리플 모두 자유롭게!
 

44 여행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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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칸나이

memo #여행일기 #8일차 #칸디세이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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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은 뮌헨 Hb (중앙역)

이 날... 동행인과 헤어지고 걔는 대학원으로, 저는 스위스의 취리히로 향했습니다
운기브런치를 같이 먹고 헤어졌었는데요, 나 이 날 먹은 거 탈나서 기차타는 3시간 반동안 지옥을 맛봤었어 그리고 내려서 호텔 도착하기까지 진짜...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리히 한복판에서 토하거나 실신해버리는 줄 알았음 그래서 탈진해가지고 저녁부터 밤까진 내내 침대에 누워있었답니다

새 도시에 가는 게 무섭고 떨리고 낯가리고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고요 당장 호텔 침대에 쓰러지지 않으면 문자그대로 쓰러져버릴 것 같아서ㅜㅜ 응... 그랬다(ㅋ) 막상 돌격해 보니까 별거아니란 생각까지도 하게 됐어요 이 밀린일기를 작성 중인 오늘 기준으로 내일! 취리히=>루체른=>인터라켄 이동 동선 내볼 생각하니까 또 죽고싶지만 이건 10시부터 생각할래..... 오늘도 많은 일이 있었기에 ㄴㅇㄱ

43 여행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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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칸나이

memo #여행일기 #7일차 #칸디세이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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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 엄청 밀렸어... 그치만 밀려서라도 써야 해
이 날은 현지의 코인세탁방에 형이랑 같이 갔었죠 거기서 내 옷 세탁하고... 내일은 헤어질 날이라면서 두려워했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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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이건 숙소 근처 아시안레스토랑에서 먹었던 '쌀국수'
맛은 쌀국수스러윘음

42 여행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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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칸나이

memo #여행일기 #6일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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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숙소에서 걍 놀았습니다.
그러다가 형이랑 같이 저녁이나 먹으러 나갔음

이 때 마셨던 저거 칵테일이라서 먹고 나서 개같이 취함 ㅅ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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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가는 길에 봤던 야경... 뮌헨은 밤에도 하늘이 파랗습니다
너무너무 늦게 돌아가는 바람에 살짝 생명의 위협을 느끼기도 했지만 뭐 괜찮나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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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시청사의 야경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