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= 사진은 쇤브룬 궁전 지하철역! 다른 곳이랑은 다르게 좀 더 궁전스러운 디자인이었어요
여기서 엘리베이터 타고 바로 궁전 쪽으로 가면 될 걸 역내 지리를 몰라서 처음엔 좀 돌아갔었다네...
숙소 와이파이 또 끊어지기 전에 빨리 일기쓰고 자야 해!!!!!!!!!!!!!!!!
오늘 간 곳은 벨베데레 궁전과 쇤브룬 궁전이었어요~ (+그리고 시내에서 맛있는 거 좀 먹었음)
벨베데레 궁전은 숙소에서 가까워서 거길 먼저 갔었는데요,
제일 유명한 소장품은 클림트 작품이었고... 궁전이 넓어 보이기는 했지만 일단 상궁 쪽 전시실 에리어만 둘러보고 쇤브룬 궁전으로 이동했습니다.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해... 오늘은 너무 더웠어
쇤브룬 궁전으로 이동한 다음에는... 넉넉하게 내부 관람을 했어요
두 장소 모두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서 좋더라고요 듣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.........
대충 문 닫을 시간 된 다음엔 시내 나와서 저녁 먹었고...
연료보급을 모두 마친 뒤에는 다시 쇤브룬 궁전 오랑주리 홀로 가서 공연을 보았답니다
여긴 모차르트랑 살리에리가 경합을 한 장소였대요 정말 멋져요
이제 내일이면 드디어 비엔나에서의 마지막 날 겸 여행 마지막 날인데...! ! ! ! ! !
신속항원검사 문제부터 어떻게든 해결해 봐야겠어요 흐흑
조금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힘내야지~ 나는 할 수 있다 난 불사신이다 파이팅!!!!!!!!!!!!!!
오늘... 개많이 돌아다녔다 힘들어 죽겠다... ...
우선 아침 나절에 바깥 나와서 그... 거리를 쭉 걸었음 그러면서 사진도 좀 찍고 통화도 하고
그러다가 궁전에 먼저 들렀다가 미술사 박물관에 가고... 저녁 먹고 난 다음엔 공연을 봤습니다
진짜 정말 알찼음... 난 최선을 다했음
궁전에는 내가 뭘 놓친 건지 뭔지... 일부 구간만 입장이 가능한 것 같던데
어차피 궁전이라는 거 질리도록 많이 봤고 다 거기서 거기잖아요 생긴 거 (아니라는 거 압니다 joke)
그래서 딱히 아쉽지는 않았지만???
진짜 진짜 제일 재밌었던 미술사 박물관은 오디오 가이드 같이 들으니까 시간이 쭉쭉 지나가서 0.5층 전시실은 그냥 슥슥 눈으로만 볼 수밖에 없었음...ㅠㅠ 루벤스랑 브뤼겔 개 많아서 즐거웠어요
그리고 뭣보다 미술사 박물관 건물 자체가 너무너무 예쁨 & 전시실 구성이 좋았고 카페테리아조차 정말 짱 대박 예뻐서...ㅠ 거기에서 뭐라도 마셔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었던 게 슬펐습니다...
이렇게 보니까 좀 슬프네요 아예 오전을 통째로 투자할 생각 하고 내일 미술사 박물관 한번 더 갈까...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(반쯤 진심임)
그리고 밤에 봤던 공연도!!! 무지 즐거웠어요 좀 고전적인 분위기의 실내악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캐주얼하고 재미가 있었음... 관광객들한텐 이런 쪽의 방향성이 더 잘 먹힐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네요
저는 어느 쪽이든 즐거웠을 거예요 ( ^ ^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음~~~!!!
클래식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즐기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.
이 티켓을 구하게 된 게 좀 웃긴데요... 난 원래 오늘 저녁에는 공연 보거나 할 생각이 없었거든
근데이제 길가다가 티켓 판매원한테 붙잡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(심지어 이 때 통화중이었는데도 굴하지 않고 말거시더라고요) 원래 38유로인 거 쫌 흥정해서 30유로에 사게 되었어요 결국엔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
티켓 파시는 아저씨 되게 장사 잘하시더라...
팔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추억을 쌓았어요
▶ 칸나이 ◀
memo #여행일기 #29일차 #칸디세이아
member only여기서 엘리베이터 타고 바로 궁전 쪽으로 가면 될 걸 역내 지리를 몰라서 처음엔 좀 돌아갔었다네...
숙소 와이파이 또 끊어지기 전에 빨리 일기쓰고 자야 해!!!!!!!!!!!!!!!!
오늘 간 곳은 벨베데레 궁전과 쇤브룬 궁전이었어요~ (+그리고 시내에서 맛있는 거 좀 먹었음)
벨베데레 궁전은 숙소에서 가까워서 거길 먼저 갔었는데요,
제일 유명한 소장품은 클림트 작품이었고... 궁전이 넓어 보이기는 했지만 일단 상궁 쪽 전시실 에리어만 둘러보고 쇤브룬 궁전으로 이동했습니다.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해... 오늘은 너무 더웠어
쇤브룬 궁전으로 이동한 다음에는... 넉넉하게 내부 관람을 했어요
두 장소 모두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서 좋더라고요 듣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.........
대충 문 닫을 시간 된 다음엔 시내 나와서 저녁 먹었고...
연료보급을 모두 마친 뒤에는 다시 쇤브룬 궁전 오랑주리 홀로 가서 공연을 보았답니다
여긴 모차르트랑 살리에리가 경합을 한 장소였대요 정말 멋져요
이제 내일이면 드디어 비엔나에서의 마지막 날 겸 여행 마지막 날인데...! ! ! ! ! !
신속항원검사 문제부터 어떻게든 해결해 봐야겠어요 흐흑
조금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힘내야지~ 나는 할 수 있다 난 불사신이다 파이팅!!!!!!!!!!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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